추성훈 “죽기 전 보고 싶던 풍경, ‘더 와일드’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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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와일드' 추성훈이 국내 최초 캐나다 국립공원 야생 탐험 로드 트립에 도전하게 된 솔직한 마음을 담은 7문 7답 인터뷰를 전했다.
내년 1월 5일(금)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MB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와일드(THE WILD)'는 추성훈-진구-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캐나다 국립공원의 생생한 야생을 직접 계획하여 탐험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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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5일(금)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MB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와일드(THE WILD)’는 추성훈-진구-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캐나다 국립공원의 생생한 야생을 직접 계획하여 탐험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다. ‘와일더’들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캐나다 국립공원의 다양한 볼거리를 직접 찾아내 소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유도, UFC의 선수 출신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피지컬100’ 등 예능에서 거침없는 상남자 매력을 뿜어냈던 추성훈이 ‘와일더’들의 맏형이 되어 캠핑카에 몸을 싣고 광활한 야생의 세계로 로드 트립을 떠나 시선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Q. ‘더 와일드’에 출연하게 된 계기
처음 출연 섭외가 들어왔을 때 소수 인원으로 여행 가는 것이 오히려 부담이었지만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캠핑카 여행이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 국립공원 여행은 처음이어서 작을 거라고 생각했고 경험 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 걱정했지만, 막상 가보니 말도 안 되게 넓어서 너무 놀랐다.
Q. 앞서 출연했던 ‘정글의 법칙’에 이어 ‘더 와일드’ 역시 대자연을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극한의 야생 예능 프로그램에 주로 참여하는 이유는
원래 밖에서 경험하는 걸 좋아한다. ‘더 와일드’ 또한 힘들었지만 재밌었고, 앞으로도 극한의 예능에 섭외가 온다면 또 도전해 보고 싶다.
Q. ‘더 와일드’에서 만나게 된 진구, 배정남과의 호흡은
비슷한 나이대여서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여행 스타일은 너무 잘 맞았다. 어색했던 첫 만남 이후 여행에서는 케미가 잘 맞아 많이 가까워졌다. 특히 진구는 매우 계획적이고, 정남이는 사진 찍는 걸 좋아했고, 나는 즉흥적이라 오히려 케미가 좋았던 것 같다. 진구의 매력 포인트는 믿음직해서 뭐든 맡길 수 있다는 점이고, 배정남의 매력 포인트는 훌륭한 분위기 메이커라는 것이다.
Q.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힘들었던 점을 꼽는다면
캠핑카로 여행 가는 것도 꿈이기도 했지만 죽기 전에 꼭 보고 싶던 풍경이 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우연히 보게 되어 그게 가장 행복했다. 반면, 일교차가 너무 커서 힘들기도 했다.
Q. ‘더 와일드’가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 다른 차별 포인트는
비슷한 나이대의 출연자들이어서 그런지 ‘찐친’끼리 여행하는 것 같았다. 여행할 땐 하고, 놀 땐 놀고, 쉴 때 쉬는 자유로운 모습들이 보기 편안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Q. 아내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
아내는 자연의 손님으로 찾아가 야생동물들을 가까이서 보는 것이 부럽다고 했다. 특히 딸 사랑이가 캠핑카를 좋아해서 내 버킷리스트에 캠핑카 여행이 생긴 것인데 사랑이에게 다녀온 영상과 사진들을 보여주니 너무 좋아하더라. 나중에 꼭 사랑이와도 같이 가보고 싶다.
Q.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여유가 있다면 꼭 저런 여행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보면 좋아하실 프로그램이다. 시간을 어떻게든 만들어서 ‘더 와일드’에 나온 국립공원 장소들을 한 번쯤 가보셨으면 좋겠다. 정말 추천드린다.
제작진은 “추성훈이 ‘와일더’들의 맏형으로서 다정함과 상남자의 결단력을 넘나들며 활약할 예정”이라고 귀뜸했다. 더불어 “추성훈, 진구, 배정남의 웃음과 액티비티가 넘치는 캐나다 국립공원 탐험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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