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시 1군 배터리코치’ KIA, 2024시즌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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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전력 강화에 다시 한번 힘을 집중한다.
이번 KIA의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에서 가장 눈여겨볼 대목은 1군 배터리코치의 교체다.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KIA에서 배터리코치를 역임했던 타케시 코치가 복귀해 1군에서 포수들을 지도한다.
타케시 코치는 KIA가 통합우승을 차지한 2017년 1군 배터리코치를 맡아 안방전력 강화에 상당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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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0일 “2024시즌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1군은 김종국 감독을 중심으로 진갑용 수석코치, 정재훈-이동걸 투수코치, 이범호-홍세완 타격코치, 이현곤 작전코치, 조재영 주루코치, 박기남 수비코치, 나카무라 타케시(KBO 등록명 타케시) 배터리코치 체제다. 퓨처스(2군)팀은 손승락 감독, 이정호-이상화 투수코치, 최희섭 타격코치, 박효일 주루코치, 윤해진 수비코치, 이해창 배터리코치가 이끈다. 김석연 타격코치와 서덕원 투수코치는 잔류군에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돕는다.
이번 KIA의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에서 가장 눈여겨볼 대목은 1군 배터리코치의 교체다.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KIA에서 배터리코치를 역임했던 타케시 코치가 복귀해 1군에서 포수들을 지도한다. 올해까지 1군 배터리코치를 맡았던 김상훈 코치는 전력분석코치로 옮긴다.
타케시 코치는 KIA가 통합우승을 차지한 2017년 1군 배터리코치를 맡아 안방전력 강화에 상당한 힘을 보탰다. 당시 KIA는 김민식과 한승택이 주로 1군 안방을 책임졌는데, 그 전까지는 1군 경험이 많지 않았던 두 포수가 2017년을 기점으로 기량을 꽃피우며 투수진과 안정적 호흡을 뽐냈다. 2018시즌에는 2군에서 포수들을 조련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20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주니치 드래건스 1군 배터리코치로 활약했다.
KIA와는 지난달 2023시즌 마무리캠프에서 다시 인연을 맺었다. KIA는 타케시 코치를 인스트럭터로 초빙해 포수 유망주 지도를 맡겼다. 한준수(24), 이상준(18) 등이 타케시 코치로부터 노하우를 전수 받아 마무리캠프에서 기량 향상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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