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도 옥순도 아니었다…순자, '나솔' 16기 최종승자 '공개 연애 시작'

정혜원 기자 2023. 12. 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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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순자는 앞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별다른 러브라인이 없었으며, 최종 선택도 하지 않았다.

이에 이날 순자가 '나는 솔로' 이후 처음으로 연인을 공개하자 그를 향한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인기만큼 말도 탈도 많았던 '나는 솔로' 16기 방송 이후 침묵을 지키다시피 했던 순자가 가장 먼저 공개 열애를 알려 더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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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솔로' 16기 순자. 출처| 순자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순자는 20일 자신의 SNS에 "요즘 내가 웃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자와 한 남성이 다정하게 붙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순자는 행복한 듯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순자는 앞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별다른 러브라인이 없었으며, 최종 선택도 하지 않았다. 방송 분량이 적다는 아쉬움까지 나왔을 정도.

이후 그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에서 "남성 출연진들과 나이가 안 맞았다. 나이 차이가 8살까지 괜찮다고 했는데, 한분 빼고 나이가 오버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날 순자가 '나는 솔로' 이후 처음으로 연인을 공개하자 그를 향한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인기만큼 말도 탈도 많았던 '나는 솔로' 16기 방송 이후 침묵을 지키다시피 했던 순자가 가장 먼저 공개 열애를 알려 더 눈길을 끈다. 순자가 최후의 승자가 된 셈이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는 방송 후에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상철은 MBN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과 연애를 했으나, 변혜진은 상철이 자신을 만나면서 다른 여성과 양다리를 걸쳤다고 폭로했다. 또한 영숙은 상철과 나눈 음란한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상철은 두 사람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황이다. 옥순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재산, 이혼 등 자신을 둘러싼 억측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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