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協, 군공항 예산 삭감 시의회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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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가 군공항 예산을 삭감해 수원시의회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냈다.
시민협의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내년도 사업예산을 전액 삭감한 시의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시민들의 강렬한 의지와 염원을 모아 혼신의 힘을 다해 국토교통부 경기남부국제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예산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하지만 시의회가 시민협의회 사업예산을 전액 삭감해 무력화시키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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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가 군공항 예산을 삭감해 수원시의회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냈다.
시민협의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내년도 사업예산을 전액 삭감한 시의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시민들의 강렬한 의지와 염원을 모아 혼신의 힘을 다해 국토교통부 경기남부국제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예산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하지만 시의회가 시민협의회 사업예산을 전액 삭감해 무력화시키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또 "시의회는 군공항 이전과 국제공항 건설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삭감한 예산을 전액 복원하라"고 촉구했다.
시민협의회는 이날 오전 열린 제379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린 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피켓시위를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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