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허준호 "만월도 액션신 위해 벌크업, 쇠질 열심히 했죠" [인터뷰 맛보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허준호가 액션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허준호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인터뷰에서 액션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허준호는 액션신에 대해 “등자룡이 만월도를 휘둘러야 하는 역할이라서 액션신을 위해 쇠질을 더 해서 힘을 키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준호는 “기본적으로 제가 팔에 힘이 없으면 안되니까 쇠질도 많이 하고 벌크업을 해서 힘을 키워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허준호는 “‘천박사’랑 이 작품 촬영할때까지 계속 그런게 필요했던 역할이라 벌크업을 몇 년 동안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봉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허준호는 극 중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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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