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과학 기반 감축목표 검증 국제협약 가입... '넷제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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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은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이하 SBTi)에 가입하며 실천적 넷제로(Net-Zero·탄소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 이행 가속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세아상역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필수로 떠오르는 가운데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SBTi 참여는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활동을 객관적으로 검증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세아상역은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자 관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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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온실가스 2022년 대비 42% 감축
세아상역은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이하 SBTi)에 가입하며 실천적 넷제로(Net-Zero·탄소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 이행 가속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SBTi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기업들이 수립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글로벌 연합 기구다.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했다.
400여 개의 의류 브랜드를 비롯해 전 세계 6600개 이상 기업이 SBTi 가입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 목표
설정에 동참하고 있다.
세아상역은 2022년과 비교해 2030년까지 직접·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1+스코프2)을 42%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 같은 기간 글로벌 파트너 및 공급망에서 발행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3)도 25%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아상역은 2008년부터 자체적으로 ‘지속가능성’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세아상역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필수로 떠오르는 가운데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SBTi 참여는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활동을 객관적으로 검증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세아상역은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자 관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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