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정연인 사장, 부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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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최고운영책임자(COO) 정연인 대표이사(사장)이 내달 1일부로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정 신임 부회장은 1987년 두산에너빌리티에 입사해 베트남 VINA 법인장, 관리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정 부회장 승진 후에도 박지원 회장, 박상현 최고재무책임자(CFO·사장)과 3인 각자 대표 체제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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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최고운영책임자(COO) 정연인 대표이사(사장)이 내달 1일부로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정 신임 부회장은 1987년 두산에너빌리티에 입사해 베트남 VINA 법인장, 관리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했단 평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정 부회장 승진 후에도 박지원 회장, 박상현 최고재무책임자(CFO·사장)과 3인 각자 대표 체제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업무 전문성과 네트워크, 경륜을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앞장서서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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