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싸우다 흉기 꺼내는 '위험천만' 초등학생…경찰 수사

하수민 기자 2023. 12. 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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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를 꺼내 위협한 초등학생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쯤 광주 광산경찰서에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흉기를 들고 싸움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초등학교 고학년인 A군이 친구 B군과 몸싸움하던 중 공구를 꺼내 위협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미성년자인 점을 토대로 기초 조사만 한 뒤 귀가시켰고, 이후 부모와 동행해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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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를 꺼내 위협한 초등학생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쯤 광주 광산경찰서에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흉기를 들고 싸움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초등학교 고학년인 A군이 친구 B군과 몸싸움하던 중 공구를 꺼내 위협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출동으로 곧바로 제지되면서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미성년자인 점을 토대로 기초 조사만 한 뒤 귀가시켰고, 이후 부모와 동행해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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