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변신한 홈플러스 직원들…선물 400박스 제작

2023. 12. 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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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20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홈플러스 본사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플러스 박스'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훈(왼쪽 두번째) 홈플러스 사장, 박인주(왼쪽 세번째)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산타로 변신한 홈플러스 바이어, 임원 등 65명의 직원은 '나눔플러스 박스' 400개 만들기에 동참했다.

선물은 홈플러스 교육지원 사업 참여 지역아동센터 16곳과 초등학교 2곳, 강서희망나눔재단, 등촌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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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초등학교 등에 ‘나눔플러스 박스’ 전달
[홈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홈플러스가 20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홈플러스 본사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플러스 박스’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훈(왼쪽 두번째) 홈플러스 사장, 박인주(왼쪽 세번째)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산타로 변신한 홈플러스 바이어, 임원 등 65명의 직원은 ‘나눔플러스 박스’ 400개 만들기에 동참했다. 상자에는 홈플러스시그니처 PB 과자를 비롯해 11종의 스낵류를 담았다. 선물은 홈플러스 교육지원 사업 참여 지역아동센터 16곳과 초등학교 2곳, 강서희망나눔재단, 등촌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홈플러스의 작은 노력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 양극화 해소와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미래세대’에 집중한 교육 기부 사업에는 12월 현재 서울·경기·대전·인천·부산지역 아동 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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