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초등학교 15곳에 작은미술관 조성…한국미술재단서 지원

최영수 2023. 12. 20.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안에 작은미술관이 조성된다.

전북교육청은 20일 한국미술재단과 '학교 안 작은미술관 기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미술재단은 내년부터 2년간 도내 초등학교 30곳에 작품을 기증하고 '찾아가는 미술교육'과 '화가와 학생 작품 공동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내년에 작은미술관을 운영할 학교 15곳을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 안 작은 미술관 기증사업 협약 [전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안에 작은미술관이 조성된다.

전북교육청은 20일 한국미술재단과 '학교 안 작은미술관 기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은미술관은 한국미술재단 소속 작가들 작품을 학교 복도나 유휴 교실 등에 전시하는 행사다.

한국미술재단은 내년부터 2년간 도내 초등학교 30곳에 작품을 기증하고 '찾아가는 미술교육'과 '화가와 학생 작품 공동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내년에 작은미술관을 운영할 학교 15곳을 선정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감상함으로써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