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희망' 실종아동 유전자정보 10년 지나도 보관…개정안 국회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실종아동법) 일부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200명 중 찬성 200명, 반대 0명, 기권 0명의 만장일치로 실종아동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유전 정보가 실종아동과 그 가족에겐 마지막 희망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관련 법에 대한 개정 목소리가 높았다.
이날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며 10년이 경과된 유전 정보를 활용해 실종아동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실종아동법) 일부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200명 중 찬성 200명, 반대 0명, 기권 0명의 만장일치로 실종아동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현행법에서는 유전자 검사일부터 10년이 경과된 유전정보에 대해 검사대상자 또는 법정대리인의 보존기간 연장 요청이 없을 경우 폐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전 정보가 실종아동과 그 가족에겐 마지막 희망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관련 법에 대한 개정 목소리가 높았다.
이날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며 10년이 경과된 유전 정보를 활용해 실종아동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