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흡연 혐의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 징역 1년6개월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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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를 소지하고 여러 차례 피운 혐의로 기소된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지난 2021년 녹색당 공동대표에 당선된 김 전 대표는 같은 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경기도 파주시의 한 농장에서 대마를 챙겨 상습적으로 흡연하고 소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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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를 소지하고 여러 차례 피운 혐의로 기소된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심리로 열린 김 전 대표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범행 횟수와 기간을 비추어볼 때 범죄가 상당히 불량하다"며 김 전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2021년 녹색당 공동대표에 당선된 김 전 대표는 같은 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경기도 파주시의 한 농장에서 대마를 챙겨 상습적으로 흡연하고 소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 전 대표는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교육도 받고 단약 프로그램도 참여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502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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