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야드 펑펑 ‘163㎝ 황유민 vs 175㎝ 바바 사키’ … 시몬느컵서 ‘한·일 장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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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랭킹 2위에 오른 황유민은 파 4홀과 파 5홀에서 총 1004번 티샷을 날려 이중 111차례 280야드 이상을 보냈다.
황유민이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판독인다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2023'에서 일본의 신예 바바 사키와 '한·일 장타 대결'을 벌인다.
175㎝의 바바 사키는 장신을 이용한 장타력으로 280야드를 펑펑 날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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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이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판독인다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2023’에서 일본의 신예 바바 사키와 ‘한·일 장타 대결’을 벌인다.
바바 사키는 2022년 US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기대주로 내년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신인으로 뛰게 된다. 이번 대회가 프로 골퍼로서 그의 첫 대회가 되는 셈이다. 175㎝의 바바 사키는 장신을 이용한 장타력으로 280야드를 펑펑 날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는 황유민과 바바 사키뿐 아니라 아시아 여자골퍼 대표 장타자들이 다수 출전했다.
필리핀의 비앙카 파그단가난은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평균 283.07야드를 날리며 장타 1위에 오른 경험이 있다. 올해 장타 랭킹에서도 275.73야드를 보내며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개인전 우승자 프린세스 메리 슈페랄과 팀을 이루는 파그단가난은 대회 첫날 대한민국의 이다연, 이소영과 같은 조로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아타야 티띠꾼(태국)도 장타력만큼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 평균 266.3야드를 보내며 드라이브 거리 21위에 오른 티띠꾼은 정교함을 겸비한 장타력으로 올해 LPGA 투어 평균 버디 1위(4.40개)를 기록했다.
자라비 분찬트와 팀을 꾸린 티띠꾼은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 니시하타 모에카와 한 조로 첫 날 경기를 치른다.
오태식기자(ot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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