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차량 절도에 무면허 운전까지…10대 5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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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하고, 차에 있던 금품까지 훔친 혐의로 10대 5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어제(19일) 특수절도와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10대 청소년 2명을 구속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절도에 가담한 나머지 10대 청소년 2명의 소재도 확인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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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하고, 차에 있던 금품까지 훔친 혐의로 10대 5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어제(19일) 특수절도와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10대 청소년 2명을 구속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 말부터 지난 9일까지 20차례에 걸쳐 차량과 오토바이 등 1억 4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지난 9일 저녁 6시쯤 제주 시내 한 주택가에 주차된 차를 훔쳐 몰고 다니다가,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무면허로 차를 몰았던 청소년은 현장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고, 도주한 다른 청소년 2명은 이튿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절도에 가담한 나머지 10대 청소년 2명의 소재도 확인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중엔 만 14살 미만 촉법소년 1명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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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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