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 지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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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6년 사이버보안 인재 10만명을 양성하기 위해 내년 인재 양성 예산을 올해 대비 20% 이상 늘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약 190억8000만원인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예산을 20.3% 이상 증액한 229억5000만원으로 편성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년 뿐 아니라 시시각각 급변하는 사이버 보안 동향에 부응할 수 있는, 그리고 현장이 필요로 하는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은 지속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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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6년 사이버보안 인재 10만명을 양성하기 위해 내년 인재 양성 예산을 올해 대비 20% 이상 늘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약 190억8000만원인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예산을 20.3% 이상 증액한 229억5000만원으로 편성했다.
과기정통부는 증액한 예산으로 내년에 기업이 학생 선발, 교육, 취업까지 모든 과정을 주관하는 시큐리티아카데미 대상 규모를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린다.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사이버보안관제 교육과정도 신설한다. 국내 유망한 젊은 연구자가 교육, 공동 연구를 통해 우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이버보안 분야 상위 20위 이내 대학에 파견하는 프로그램도 만든다.
사이버 보안 인재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시점이다. 그런 점에서 양적 확대 뿐 아니라 질적 제고를 망라한 과기정통부 행보는 시의적절하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은 사이버 보안에도 적용된다. 당장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 필요성은 절대적이다. 이 뿐만 아니라 사이버 보안의 구조적 변화가 가시화되며 미래 전략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 중 우수 인재는 빼놓을 수 없다.
우수 사이버 보안 인재는 지속되는 사이버 공격을 차단하는 방패일 뿐 아니라 미래 사이버 보안 산업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다.
내년 뿐 아니라 시시각각 급변하는 사이버 보안 동향에 부응할 수 있는, 그리고 현장이 필요로 하는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은 지속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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