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내년 1월부터 농어촌버스 ‘천원 요금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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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내년 1월부터 지역내 51개 노선 농어촌버스 22대의 버스 요금을 1000원으로 하는 '천원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적용될 버스 요금은 일반 1000원(교통카드 900원), 청소년 700원(교통카드 650원), 어린이 500원(교통카드 450원)이다.
군은 내년부터 이용요금 인하와 함께 영신버스터미널에서 낙영교차로까지 운행 중인 브라보 순환버스의 노선을 창녕군립수영장까지로 확대 개편해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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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내년 1월부터 지역내 51개 노선 농어촌버스 22대의 버스 요금을 1000원으로 하는 ‘천원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적용될 버스 요금은 일반 1000원(교통카드 900원), 청소년 700원(교통카드 650원), 어린이 500원(교통카드 450원)이다. 현재 운행 중인 브라보 순환버스와 요금이 같다.
군은 앞서 2018년부터 군민 복지 차원으로 거리비례 요금제에서 1450원 단일요금제를 시행하는 등 교통비 부담을 줄여왔다.
군은 내년부터 이용요금 인하와 함께 영신버스터미널에서 낙영교차로까지 운행 중인 브라보 순환버스의 노선을 창녕군립수영장까지로 확대 개편해 운행할 예정이다.
또 공공버스 서비스 확대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코로나19로 침체한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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