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자체 콘텐츠 '1, 2, 3 IVE', 내년 시즌4로 돌아온다

아이브 자체 콘텐츠 '1, 2, 3 IVE' 시즌4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아이브(IVE)가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를 예고했다.

지난 1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될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시즌4 에피소드가 차례로 예고됐다. "오늘 하루만 사람이 될 수 있다"며 인형에서 사람으로 변신한 아이브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막내 이서가 "오늘 내가 왕이다"라며 서열이 바뀐 인형들의 모습까지 보여줬다.

특히 '어느 날 나의 인형이 사람이 되어 버렸다' 에피소드에서 탕후루를 만들던 장원영이 언니 안유진에게 "그래, 유진아"라고 말했고, 안유진의 발끈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지옥에서 온 탕후루"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ASMR을 펼쳤다.

또 아이브는 눈을 가린 채 격정적인 게임을 하다 "우리 진짜 이상한 사람들 같아"라고 외치는가 하면, 그 어느 때보다도 격렬한 게임을 펼치며 노는 데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아이브의 재롱잔치, 미소녀 친구 되기 시뮬레이션 에피소드 장면이 살짝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아이브의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 첫 회는 내년 1월 1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