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포스코, ‘셀프 연임’ 규정 폐지…최정우 회장 거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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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김우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포스코 그룹이 대표이사 회장 선임 과정에서 '셀프 연임'이라고 비판받아 온 현직 회장 우선 심사제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때문에 최정우 현 회장이 역대 회장 중 처음으로 3연임 도전 의사를 밝힐 경우 다른 후보자들과 같은 조건으로 경쟁하게 되는데요. 포스코 그룹이 새롭게 도입한 지배구조 개선안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업지배구조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김우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3연임 여부가 관심입니다. 민간 기업의 3연임 여부가 왜 이렇게 관심을 끄는 겁니까?
Q. 역대 포스코 회장은 2연임에 성공해도 두 번째 임기를 다 채운 사람이 없습니다. 과거 포스코 회장의 연임 사례는 어떻습니까?
Q. 최정우 회장의 3연임 여부를 둘러싸고 이사회가 현직 CEO가 연임 의사를 밝힐 경우, 다른 후보자보다 적격성 여부를 먼저 판단하는 이른바 셀프 연임 규정을 손 보기로 했습니다. 적격성 여부를 먼저 판단하는 것이 셀프 연임으로 가는 수단이었다고 보십니까?
Q. 지배주주가 없는 대기업의 CEO 선임이 늘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결국 포스코도 그런 관점에서 최 회장의 연임 여부를 봐야 하는 걸까요?
Q. 지배주주가 없는 대기업은 포스코만이 아닙니다. KT도 새 정부 출범 후 CEO 선임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Q. 금융지주회사들도 같은 상황입니다. 지배주주가 없어서 정부가 간섭하고 싶어 하는 유혹에 빠지기도 하고 거꾸로 CEO가 대부분 3연임에 성공하기도 합니다. 금융지주회사의 CEO 선임 과정은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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