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내년부터 전통시장 상품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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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내년부터 전통시장 상품권 발행을 중단합니다.
여수시는 자체적으로 발행해 온 전통시장 상품권이 사용처 제한으로 구매 수요가 거의 없고, 온누리상품권이나 여수사랑상품권으로 대체가 가능한 상황이어서 발행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또 판매량이 적은 여수사랑상품권 5천 원 권을 폐지하고, 전통시장 노점상의 상품권 가맹점 등록제 등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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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전남 여수시가 내년부터 전통시장 상품권 발행을 중단합니다.
여수시는 자체적으로 발행해 온 전통시장 상품권이 사용처 제한으로 구매 수요가 거의 없고, 온누리상품권이나 여수사랑상품권으로 대체가 가능한 상황이어서 발행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또 판매량이 적은 여수사랑상품권 5천 원 권을 폐지하고, 전통시장 노점상의 상품권 가맹점 등록제 등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이 같은 개정 사항을 담은 ‘여수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지난 6일 공포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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