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지부·군포농협, 취약계층 위한 축산물가공품 꾸러미 전달

윤덕흥 기자 2023. 12. 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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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군포시지부 제공

 

농협 군포시지부(지부장 김광식)와 군포농협(조합장 이명근)은 20일 시청을 방문해 하은호 시장에게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축산물가공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축산물가공품 꾸러미는 농협 문화재단 기금 등 농협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했으며 모두 300개(900만원 상당)가 전달됐다.

이명근 조합장과 김광식 지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 시장은 “추운 겨울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의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해준 농협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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