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조길형 시장,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등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제12회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충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CEO 대상은 매년 지속가능, 지역발전, 혁신경영 등 6개 분야에서 저마다 철학을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장과 CEO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조 시장 등 16명이 수상했다.

조 시장은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탄금호 피크닉공원 조성 등 생태환경도시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니어보드'를 통한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 수렴,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 구독자 50만 돌파는 소통과 혁신의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교통대 22~24일 'MERRY SCIENCE DAY' 개최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오는 22~24일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시민참여 과학문화행사 '메리 사이언스 데이'(MERRY SCIENCE DAY)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어린이과학관, 충주YWCA와 함께 사흘간 탄소중립을 제로웨이스트 캠페인과 업사이클 체험,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누구나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일부 프로그램 선착순 접수·운영)하다.

충주어린이과학관(해담별) 전시실 탐방과 과학공방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자문위원 4명 대통령표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는 박영화·심경락·우영삼·홍석주 등 21기 자문위원 4명이 2023 민주평통 유공자로 의장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박 위원은 지역 내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심 위원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 위원은 청소년 통일안보 역량강화에 기여했고, 21기 간사인 홍 위원은 지역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통 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충주에서는 현재 74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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