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헤어진 동생 하연주 재회→운명의 소용돌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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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완벽주의자 이혜원으로 변신한다.
'피도 눈물도 없이' 제작진은 "이혜원은 어린 시절 겪은 아픔을 숨기고 완벽주의자로 성장한 인물"이라면서 "이소연은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따뜻함과 어두운 면모를 넘나드는 양면적인 이혜원 캐릭터의 매력을 폭발시켜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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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완벽주의자 이혜원으로 변신한다.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소연은 극 중 주단 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부모의 이혼으로 어린 시절 아빠를 따라간 혜원은 계모 김선경(유지연 분)의 꼭두각시로 살면서 속은 상처로 가득하지만, 외적으로는 세련된 화법과 매너 등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 완벽주의자다. 시어머니 오수향(양혜진 분)의 지지와 누구보다 자신을 아껴주는 윤지창(장세현 분)과 결혼을 앞둔 혜원은 헤어진 동생 혜지를 다시 만나면서 인생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다.
또 다른 스틸 속 토크 콘서트 진행자로 나선 이소연은 차분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커리어우먼의 모습까지 느끼게 만든다.
‘피도 눈물도 없이’ 제작진은 “이혜원은 어린 시절 겪은 아픔을 숨기고 완벽주의자로 성장한 인물”이라면서 “이소연은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따뜻함과 어두운 면모를 넘나드는 양면적인 이혜원 캐릭터의 매력을 폭발시켜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우아한 제국’ 후속으로 2024년 1월 22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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