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히 돌아오길' 매디슨, 내년 1월 복귀 위해 박차...두바이서 러닝 머신 세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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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중원 사령관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에서 복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2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토트넘의 미드필더 매디슨이 두바이에서 러닝 머신 세션으로 부상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레스터가 2부리그로 강등당한 틈을 타 비교적 저렴한 금액인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60억 원)에 매디슨을 품었다.
매디슨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토트넘의 기세는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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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중원 사령관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에서 복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2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토트넘의 미드필더 매디슨이 두바이에서 러닝 머신 세션으로 부상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디슨은 지난 7월 레스터 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레스터가 2부리그로 강등당한 틈을 타 비교적 저렴한 금액인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60억 원)에 매디슨을 품었다. 매디슨은 지난 8월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자 그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았다.
매디슨은 토트넘에 이적하자마자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떠난 후 토트넘 중원에 부족했던 창의성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매디슨은 지난 7일 첼시와의 경기 전까지 10경기 3골 5도움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토트넘은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8승 2무)을 구가하며 리그 선두까지 올라섰다.
토트넘의 상승세에 기여하던 매디슨은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전반 막판 발목을 다쳤다. 매디슨은 곧바로 경기에서 제외됐다. 경기 후 매디슨이 내년까지 결장한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매디슨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토트넘의 기세는 꺾였다. 토트넘은 최근에 치른 리그 7경기에서 2승 1무 4패라는 저조한 기록을 남겼다. 그나마 다행인 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4-1 승)과 노팅엄 포레스트전(2-0 승)에서 2연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는 19일 매디슨이 내년 1월에 돌아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매디슨은 러닝 머신 훈련을 통해 그라운드로 복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매디슨이 하루빨리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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