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지드래곤X이진욱, 다정한 투샷…마약 혐의에도 공개 응원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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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배우 이진욱(42)을 만났다.
2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진욱과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사진이 관심을 받은 이유는,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을 때 이진욱이 그를 공개적으로 응원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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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배우 이진욱(42)을 만났다.
2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진욱과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사진이 관심을 받은 이유는,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을 때 이진욱이 그를 공개적으로 응원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고 돌아온 지드래곤이 SNS에 올린 ‘사필귀정’(事必歸正,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사자성어)게시물에 이진욱은 ‘좋아요’를 눌렀다.
이에 대해 이진욱은 직접적인 질문을 받기도 했다.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 인터뷰에서는 “지드래곤 SNS 게시글에 왜 ‘좋아요’를 눌렀냐”는 질문을 받은 것.
그는 “(지드래곤) 응원을 하기 위해서다,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이기도 하다”며 명료하게 답했다.
사실, 이진욱은 2016년 7월 성폭행 혐의로 경찰서 포토라인에 선 적이 있다. 당시 그는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이 ‘무고’하는 것을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무고는 정말 큰 죄다”라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이진욱에게 “성관계가 강압적인 수단에 이르렀다고 볼 수 없다”며 오히려 상대 여성을 무고죄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었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드래곤에 대해 지난 18일 ‘불송치’ 결정을 내리며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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