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대구본부, 2억 상당 사랑의 꾸러미 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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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대구본부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다.
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아동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2억원 상당의 우리농산물 꾸러미 박스를 제작해 대구관내 전 지역아동센터(208개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대해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각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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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내 전 지역아동센터(208개소)에 전달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NH농협은행 대구본부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다.
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아동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2억원 상당의 우리농산물 꾸러미 박스를 제작해 대구관내 전 지역아동센터(208개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꾸러미 박스는 우리농산물로 만든 햅쌀, 농협김치, 목우촌햄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협은행 대구본부는 곧 시작될 겨울방학 기간 중에도 아이들이 가정에서 푸짐하고 부족함 없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먹거리로 알차게 꾸러미를 구성했다.
이청훈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어주고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면서 "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각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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