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호남·제주 폭설‥서울, 올겨울 첫 한파경보

[뉴스외전]

지금은 해가 나고 있는데요.

충청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는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충남과 전북, 전남 북부와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앞으로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는 최고 70cm 이상, 전북 서부에 최고 50cm 이상, 호남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중심으로도 최고 20에서 30cm 이상의 큰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한편, 북쪽에서 한기가 쏟아져 내려오면서 서울에는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15도에 체감 온도 영하 21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이에 한기가 내려오면서 내린 눈이 얼어서요.

빙판길이 만들어질 수 있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에서는 화재 예방에 주의해주셔야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15도, 춘천이 영하 18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 광주가 영하 3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말까지도 한파가 계속되겠고요.

성탄절 별다른 눈 소식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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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55019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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