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타운홀 미팅 방식 2024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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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안군 미래 100년 발전을 향한 대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역점사업 추진과 다양한 군정 성과의 연계·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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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안군 미래 100년 발전을 향한 대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역점사업 추진과 다양한 군정 성과의 연계·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관과소 그루핑(grouping)을 통해 5개 핵심 분야별 중장기 추진 전략사업 등에 대해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관과소장과 팀장들이 모두 참석해 자유롭고 심도 있는 타운홀 미팅 방식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군은 25개 관과소를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 사람 중심의 살고 싶은 도시, 보듬복지와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더 나은 농촌 건강한 자족도시, 군민 최우선 섬김 행정 등 5개 분야로 그루핑 했다.
중장기 추진 전략은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 계획, 새만금 국제학교 유치,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국가정원 지정 기반 조성, 가력선착장 배후시설 및 연결도로 조성사업, 해창석산 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 등 16개 사업이다.
권익현 군수는 보고회에서 "지속 가능한 부안발전과 군민 행복 100%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사업과 공약사업, 중장기 추진 전략사업 등을 중점 보고됐다"라며 "내년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업, 현장행정으로 민선8기의 구체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은 '좋다·잘한다'라는 뜻의 단어인 ‘브라보’를 활용한 '부라보, 부안 라이프'를 2024년 슬로건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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