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 만점' 체육진흥공단, '가족친화 인증' 공공기관 '톱10'으로 선정돼

최만식 2023. 12. 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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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최근 개최된 '2023년 가족친화 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2023년 가족친화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는 출산, 양육 지원 및 유연근무제 활용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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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최근 개최된 '2023년 가족친화 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2023년 가족친화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는 출산, 양육 지원 및 유연근무제 활용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심사에서 공단은 육아휴직·유연근무제 활용률, 배우자 출산휴가 이용률 및 최고 경영층 리더십 등 전 부문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총점 100점 만점을 달성하며 올해 인증받은 197개 공공기관 중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래 12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본 제도를 이해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힘쓴 결과다"라며 "근로자가 일·생활 균형을 맞추며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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