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중기중앙회와 ‘마지막’ 간담회

김동은 기자(bridge@mk.co.kr) 2023. 12. 20.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회장단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대전환기 중소기업의 미래전략을 제시하고,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 시대를 만드는 데 앞장서준 이영 장관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중소기업협동조합법 등 중소기업 현안이 연내 국회를 원활히 통과할 수 있도록 재임 마지막날까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0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이 징관(오른쪽)이 김기문 회장(왼쪽)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회장단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 장관이 중기중앙회와 갖는 사실상 마지막 간담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1년 6개월여간 중기부 장관으로서 중소기업 발전에 노력한 이 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이 장관의 대표적인 성과로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및 현장안착 △2년 연속 중소기업인대회 용산 대통령실 개최를 통한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 등을 꼽고 중대재해처벌법, 주52시간제 등 노동현안에도 높은 관심을 갖고 관계부처와 국회에 중소기업계 의견을 적극 전달해준 점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대전환기 중소기업의 미래전략을 제시하고,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 시대를 만드는 데 앞장서준 이영 장관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중소기업협동조합법 등 중소기업 현안이 연내 국회를 원활히 통과할 수 있도록 재임 마지막날까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