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 프리 선언? “내년에도 회사에 있을까”에 대한 대답은

김도곤 기자 2023. 12. 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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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F 일사에프’ 영상 캡처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대호는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의 콘텐츠 ‘4춘기’에서 그를 둘러싼 프리 선언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대호는 MBC 아나운서 후배 박소영, 박지민, 김준상과 함께 담은 김장 김치를 맛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연 화제는 김대호의 프리 선언이었다. 김대호는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아나운서가 스타가 되면 늘 ‘프리 선언’을 언제할까?가 뒤따라온다. 김대호 아나운서 역시 ‘프리 선언을 할까? 한다면 언제 할까?’가 관심을 끌고 있다.

‘14F 일사에프’ 영상 캡처



김준상은 “내년에도 회사에 계실 거죠 선배님?”이라며 김대호에게 프리 선언에 관해 물었다. 박소영 역시 “사람들이 다 물어본다”며 관심을 보였다.

김대호는 “내년에 당연히 있을 것이다”라며 당분간 프리 선언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이어 “요즘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4춘기’도 그렇고 나도 열심히 하고 이제는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4춘기’ 콘텐츠에 대해 “나도 고뇌가 많았다. 우리는 조회수 바라기다. 신경 쓰인다. 롱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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