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연습용 음원 발매 실수에 “오해 살까 걱정, 2시간 동안 해골” 심경

김명미 2023. 12. 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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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유통사 실수로 연습용 음원을 발매하는 해프닝을 겪고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20일) 정오 발매된 장윤정 신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이 유통사 실수로 키가 다른 연습용 음원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며 "정식 음원으로 현재 교체 작업 중이다. 신곡을 기다리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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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장윤정이 유통사 실수로 연습용 음원을 발매하는 해프닝을 겪고 심경을 토로했다.

장윤정은 12월 2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아.. 이런 일이.. 기대하고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음원 관련 기사를 캡처해 공유했다.

앞서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20일) 정오 발매된 장윤정 신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이 유통사 실수로 키가 다른 연습용 음원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며 "정식 음원으로 현재 교체 작업 중이다. 신곡을 기다리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음원 듣고 너무 놀랐네요. 연습 녹음 파일이 음원에 올라가다니. 정말"이라며 "지금 교체 완료된 것 같습니다. 거의 두 시간 동안 해골이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남편 도경완은 "앞으로 내가 직접 유통을 해야겠어"라는 반응을 보였고, 손준호는 "더 좋은 일이 기다리는 건가요! 대박!"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장윤정은 "아흥 진짜 철렁했어"라고 털어놨다.

신지는 "대박 나려나 보다~ 마음 썼을 텐데 고생했어. 쟈기"라고 전했고, 장윤정은 "난 또 이런 일은 처음이네. 오해 살까 봐 걱정이야. 진짜"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에 신지는 "오해를 왜 사! 그런 거 안 사! 걱정 말아~ 안 그래도 신경 많이 썼을 텐데 그런 것까지 신경 쓰고 그러면 아픈 거 빨리 안 낫는다. 괜찮아~ 토닥토닥"이라며 위로했다.

또 팬들은 "연습용 녹음 파일이라니 안 믿길 정도로 미친 퀄리티" 등 댓글을 남겼다. 이에 장윤정은 "놉!"이라며 눈물 흘리는 이모지를 덧붙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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