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공무원 전직원 전화친절도 '우수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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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전직원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총점 88점 이상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시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시는 전화친절도 조사를 처음 시행한 지난 2021년(82.9점) 이후 계속 우수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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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전직원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총점 88점 이상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화친절도 조사는 지난 4~10월 외부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진행됐으며 시, 산하기관(사업소, 동 주민센터 등) 전직원 대상으로 이뤄졌다.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조사자들이 공무원에게 민원전화를 하는 방식으로 3단계, 9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총점 88.16점, 우수등급으로 나타났다.
평가지표 중 수신의 신속성, 경청 태도, 정중한 언어, 종료시점은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발음의 정확성, 종료 인사는 다른 영역에 비해서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파악됐다.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시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시는 전화친절도 조사를 처음 시행한 지난 2021년(82.9점) 이후 계속 우수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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