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키친, '먼키앱' 주문건 수 100만건 달성

"주문량 매월 10% 이상 꾸준한 상승세"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먼키가 2021년 10월 공식 출시한 먼키앱이 이달 1일 100만건의 주문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먼키는 주문량이 늘어난 원인으로는 매일 진행되는 할인행사와 신규회원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꼽는다. 할인행사에 참여한 쿠폰 사용자는 전월 대비 33% 증가했다. 신규회원의 경우 가입 시 자동으로 1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친구추천 이벤트를 진행해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먼키 관계자는 “주문배달앱이 힘든 시기에도 먼키를 찾아주는 고객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기획한 일이다. 연말연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먼키앱은 먼키 전지점 무료배달 서비스, 할인쿠폰, 먼키 캐시적립을 제공한다.

무료배송 서비스는 먼키 전지점의 반경 1.2km 내에서 먼키앱으로 주문 시 무료 배달되고 있다. 지점의 대표 매장에서 매일 할인쿠폰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매장의 음식을 제공하고, 먼키 캐시 적립 시스템으로 지점에서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한다.

또 12월 한정으로 ‘혜택 묻고 더블로 가!’ 행사를 진행 중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무료배달에 10% 추가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연말연시 배달을 통해 연말 회식을 하는 기업에서 큰 인기다.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3만원 이상 3천원 쿠폰, 5만원 이상 5천원 쿠폰, 7만원 이상 7천원 쿠폰, 10만원 이상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먼키앱은 어려운 경제시기에 소비자와 식당 사장님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라며 “어려운 경제시기 꼭 필요한 경제적 도움을 주는 앱”이라고 말했다. “먼키앱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도, 식당 사장님들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먼키는 100석홀과 배달 매출이 가능한 도심 푸드코트형 맛집플랫폼 먼키지점을 운영, 130여개 식당이 성업 중으로 홀, 포장, 배달을 할 수 있는 주문앱인 먼키앱도 함께 운영 중이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