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넷맘 정주리, 다자녀 가정의 위엄…막내 子 어린이집 입소 1순위

장예솔 2023. 12. 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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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막내아들의 어린이집 입소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는 12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막내 도경이가 어린이집을 입소 확정받으면서 내년에는 나의 시간이 많이 생겨 날아 다닐 수 있겠구나 했는데‥ 우리 두찌 도원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며‥ 세상 제일 바쁘다는 초1 엄마가 또다시 되며 내년도 역시 정신없게 살게 되었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막내아들 도경의 어린이집 입소 대기 신청현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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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소셜미디어
정주리 소셜미디어
정주리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막내아들의 어린이집 입소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는 12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막내 도경이가 어린이집을 입소 확정받으면서 내년에는 나의 시간이 많이 생겨 날아 다닐 수 있겠구나 했는데‥ 우리 두찌 도원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며‥ 세상 제일 바쁘다는 초1 엄마가 또다시 되며 내년도 역시 정신없게 살게 되었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막내아들 도경의 어린이집 입소 대기 신청현황이 담겨 있다. 도경은 700점 만점을 받아 어린이집 입소 1순위로 올라섰다. 정주리는 3자녀 이상이면서 동시에 맞벌이 가구라는 점을 인정받아 만점을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정주리는 둘째 아들 도원의 초등학교 취학통지서까지 덧붙이며 다둥이 엄마의 바쁜 삶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잘해보자. 이리 픽업, 저리 픽업. 애들 보내고 두세 시간 시간이 남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시간에 모두 운동하라고들 하는데‥‥ 글쎄‥‥ 자신이…… 없구나…… 암튼 어찌저찌 잘들 크고 있는 우리 아이들 기특하다"며 네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방송인 박슬기는 "멋있어. 1순위 1등의 위엄"이라며 감탄했다. 누리꾼들 역시 "전설의 700점은 처음 보네요", "진정한 1순위군요. 1순위라고 다 같은 1순위가 아니네요", "다자녀 700점의 위엄", "세상 가장 위대한 당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정주리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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