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릴라드, 통산 2만 득점 달성…밀워키 5연승

박지혁 기자 2023. 12. 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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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대미안 릴라드가 통산 2만 득점 고지에 오르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밀워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경기에서 릴라드와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앞세워 132-119로 승리했다.

릴라드보다 먼저 2만 득점을 기록한 현역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런트,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 스테판 커리, 더마 드로잔, 크리스 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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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51번째 2만 득점 고지 올라
[밀워키=AP/뉴시스]NBA 밀워키 벅스의 릴라드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대미안 릴라드가 통산 2만 득점 고지에 오르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밀워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경기에서 릴라드와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앞세워 132-119로 승리했다.

릴라드는 자신의 시즌 한 경기 최다 40점을 올리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통산 2만 득점 고지를 밟은 그는 40점을 보태면서 통산 득점을 2만34점으로 늘렸다. 이는 NBA 역사상 51번째, 현역 선수 중에선 8번째다.

릴라드보다 먼저 2만 득점을 기록한 현역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런트,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 스테판 커리, 더마 드로잔, 크리스 폴이다.

또 릴라드의 이날 통산 정규리그 경기 수는 794경기다. 역대 17번째로 빠른 흐름으로 2만 득점을 기록했다.

아데토쿤보는 11점 16어시스트 14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슈퍼루키 빅터 웸반야마가 오른 발목 통증으로 결장했다.

5연승을 달린 밀워키는 20승7패로 동부콘퍼런스 선두 보스턴 셀틱스와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보스턴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26-132로 덜미를 잡혔다.

NBA 20일 전적

▲멤피스 115-113 뉴올리언스
▲밀워키 132-119 샌안토니오
▲골든스테이트 132-126 보스턴
▲포틀랜드 109-104 피닉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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