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4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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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결과 2023년 시도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작성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시행결과의 평가 결과 통보'에 따르면 이러한 성과는 지역주민 참여 및 민관협력 우수성 그리고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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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작성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시행결과의 평가 결과 통보'에 따르면 이러한 성과는 지역주민 참여 및 민관협력 우수성 그리고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만족도 및 민관협력 ▲균형발전 노력 ▲사업관리 및 역량강화 노력 등 총 6개 평가항목 모두에서 A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보건복지부는 지역주민의 참여도·만족도 및 민관협력 항목에서 "시군 및 협의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주민의 참여 창구를 다양화했고, 경기복지거버넌스를 통해 발굴된 32개 정책을 제안, 13건이 선정돼 40.6%의 높은 정책 반영률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균형발전 노력' 부문과 관련해서도 보건복지부는 "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소를 운영해 시도 지역 뿐 아니라 시군 지역사회보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이는 타 지자체에도 제시할 수 있는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2020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전국을 선도하는 복지정책 역량을 증명해냈다. 특히 경기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복지거버넌스와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소 사업이 그 핵심인 것으로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드러났다.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는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정의 복지 싱크탱크로서 도민의 수요와 시대의 변화에 면밀히 대응하는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31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더 풍요롭고 고른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사회보장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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