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일방적 폭행 당한 수습직원 해고한 장례식장에 '재발방지 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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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장례식장에서 상사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수습직원이 계약 종료 통보를 받았다는 MBC보도와 관련해 해당 지자체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해당 장례식장에서는 지난 9월 상사와 업무 관련 마찰을 빚은 수습직원이 상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 계약 종료를 통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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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장례식장에서 상사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수습직원이 계약 종료 통보를 받았다는 MBC보도와 관련해 해당 지자체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기 화성시는 사건과 관련된 경위서 등 관련 자료를 장례식장으로부터 넘겨받아 검토중이며, 재발방지 계획과 이에 대한 추후 이행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성시 측은 "해당 장례식장은 민간업체가 운영을 하고 있어 감독 의무는 없지만, 시로부터 시설을 임대해 운영하고 있는만큼 비슷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장례식장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장례식장에서는 지난 9월 상사와 업무 관련 마찰을 빚은 수습직원이 상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 계약 종료를 통보받았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501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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