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올해의 지방자치CEO 선정

천안시 제공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20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올해의지방자치 CEO'는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추천하고 투표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장상이다.

박 시장은 민선 7·8기 출범이후, 천안의 미래를 바꿀 혁신적 리더십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오랜 지역현안을 해결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독립기념관에서 전국 최초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추진, 독립기념관 야간개방 등 새로운 문화창출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이밖에 소상공인과 지역농가 상생발전을 위한 빵빵데이 개최를 통해 빵의 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천안형 광역환승할인제도 시행 등의 성과를 얻었다

한편 '올해의지방자치 CEO'선정식은 이날 오후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광역시장 부문), 박상돈 천안시장(30만이상 대도시 부문), 이완섭 서산시장(중소도시 부문), 송인헌 괴산군수(군수 부분), 임택 광주 동구청장(구청장 부문)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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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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