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해운 공룡 삼키는 하림…자금 조달·해운업 불황 우려 넘고 순항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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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이성웅 글로원파트너스 이사
식품기업 하림이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인수 후보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인수절차가 끝나면 하림은 MSC, 머스크 등 글로벌 1, 2위 해운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해운 그룹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하지만 하림이 덩치가 너무 큰 기업을 인수해 재무상태에 위험을 초래하는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오늘(20일) 주식시장에서 하림은 상한가에 근접했고, 인수 주체인 하림 계열의 팬오션은 약한 흐름을 보였죠. 이런 주가 흐름은 또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이성원 글로원파트너스 이사 나오셨습니다.
Q. 하림이 HMM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성공하면 하림 그룹은 어떤 그룹으로 변하게 되나요?
Q. HMM이 채권단 관리를 받다가 하림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HMM의 우여곡절 역사는 어떻게 됩니까?
Q. 하림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승자의 저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왜 이런 우려가 나올까요?
Q. 해운산업의 업황도 좋지 않습니다. 요즘 해운업 업황은 어떻습니까?
Q. M&A 역사에서 가장 기억될만한 승자의 저주는 어떤 사례가 있었습니까?
Q.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하림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팬오션은 계속 약세입니다. 시장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Q. 하림이 HMM을 최종 인수하는 데까지 남은 걸림돌은 무엇이 있을까요?
Q. 예맨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오가는 이스라엘 선박을 공격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주요 선사들이 운항을 중단하고 희망봉으로 돌리고 있는데 HMM도 항로를 변경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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