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간호사회, 입원 환자 3명에 후원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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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20일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울산대병원 간호사회는 입원 중인 환자 중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3명에게 총 500만원을 전달하며 위로의 말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1600여 명의 간호사들로 구성된 울산대병원 간호사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환자 치료비와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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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20일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김정미 간호본부장과 간호사회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됐다.
울산대병원 간호사회는 입원 중인 환자 중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3명에게 총 500만원을 전달하며 위로의 말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을 통해 지역의 불우환자 물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도 기탁했다.
정재희 간호사회장은 "울산대병원 간호사들이 모은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사랑과 관심으로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600여 명의 간호사들로 구성된 울산대병원 간호사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환자 치료비와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와 무료건강검진 행사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간호사 정신을 실천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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