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8년 대전역 주변 지하도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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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향후 30년 후 대전역 주변에 지하도시를 건설하는 등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을 제시했다.
박 실장은 "2048 그랜드플랜은 새로운 질서와 제도를 제시할 수 있는 초일류도시 위상을 확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정체성과 시민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30년, 나아가 미래 100년의 청사진 설계로 초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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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향후 30년 후 대전역 주변에 지하도시를 건설하는 등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을 제시했다.
박연병 시 기획조정실장은 20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과감한 혁신·새로운 기회·세계로 도약하는 대전'이라는 비전과 함께 사람과 문화, 과학과 경제를 하나로 잇는 '원링크 도시' 조성을 위한 5대 추진 전략과 10대 메가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5대 추진 전략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국가 혁신거점 도시, 사람과 도시를 연결하는 초연결 교통도시, 지구와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환경복지 도시,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개방형 창의 도시, 지역과 함께 누리는 균형발전 도시 조성 계획을 담았다.
10대 메가프로젝트로는 충청권 IBM(스마트ICT·Bio텍·M테크) 융복합밸리 조성, 초광역 입체교통망 구축을 통한 하이퍼무브 메가시티 구현, 대전동북부권 균형발전 거점 조성, 대전역 지하입체복합 개발, 융합기반 글로벌 과학혁신협력특구 조성, 신우주국방 과학기술 거점 조성, 미래신에너지 트윈 거점 도시 조성하고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교통 중심 거점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박 실장은 "2048 그랜드플랜은 새로운 질서와 제도를 제시할 수 있는 초일류도시 위상을 확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정체성과 시민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30년, 나아가 미래 100년의 청사진 설계로 초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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