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내일 본회의 처리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 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내일 본회의 처리]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예산안 처리는 이른바 '시트 작업'으로 불리는 기획재정부의 예산명세서 작성 시간을 고려해 내일 오전 10시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여 '한동훈 비대위' 가닥…이재명-김부겸 회동]
국민의힘이 오늘 상임고문단 회의를 열고 당 비대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영입하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갖고 당의 통합과 혁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등교하던 초등생 납치해 2억 요구…긴급체포]
서울 도심에서 등교 중인 초등학생을 납치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빚에 시달린 이 남성은 납치 후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2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육아휴직 10명 중 3명은 남성…5만 명 넘어]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자가 5만4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남성 육아휴직자가 5만명을 넘은 건 2010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중도 27%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북극 한파 기승…수도권에 한파 경보]
북극의 강력한 한기가 내려오면서 수도권에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지역에는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점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일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돌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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