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여야, 내년 예산안 합의…'R&D 예산 6천억 증액'

장동규 기자 2023. 12. 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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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가운데)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과 홍익표(왼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2024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합의문에 따르면 여야는 국회 예산 심의로 정부안 대비 4조2000억원을 감액하며 국가채무와 국채발행 규모는 정부안보다 늘리지 않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은 3000억원들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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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예결위 간사, 홍익표 원내대표, 국민의힘 윤재옥 권한대행,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언석 예결위 간사
윤재옥(가운데)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과 홍익표(왼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2024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합의문에 따르면 여야는 국회 예산 심의로 정부안 대비 4조2000억원을 감액하며 국가채무와 국채발행 규모는 정부안보다 늘리지 않기로 했다.
연구개발(R&D) 예산은 현장 연구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차세대·원천기술 연구 보강, 최신·고성능 연구장비 지원 등을 위해 6000억 원을 순증하기로 했다.
새만금 관련 예산은 입주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과 민간투자 유치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3000억원을 증액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은 3000억원들 반영하기로 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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