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웰컴투 삼달리’ 특별출연…‘하바마’ 작가와 특급 의리

김하영 기자 2023. 12. 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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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특별 출연한다.

‘웰컴투 삼달리’ 측은 20일 스포츠경향에 “김태희가 특별 출연하는 것이 맞고 지난 18일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태희의 ‘웰컴투 삼달리’ 특별 출연은 극본을 맡은 권혜주 작가와 인연으로 이루어졌다. 2020년 방영된 tvN ‘하이바이, 마마’는 권 작가의 전작임과 동시에 김태희가 5년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화제한 모은 바 있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된 ‘웰컴투 삼달리’ 6화는 전국 유료가구기준 8.3%(닐슨코리아 제공)를 찍었고, 매 회 시청률에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는 중이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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