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기껏 떠났는데…지상 낙원 하와이 맞아? “해운대네요”

이지혜 SNS

방송인 이지혜가 가족과 함께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

20일 이지혜는 “간만에 날씨 좋아서 오해 좀 풀리나 했더니 남편이 안티네… 마지막 사진 아니었음 서울 보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두 자녀와 함께 하와이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편 문재완이 찍어준 뿌연 사진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소독차 온 줄 알았네”, “온양온천 가셨을까요 김이 모락모락”, “마지막 사진 해운대네요”, “역시 해운대는 남쪽이라 그런가 다들 옷차림이 가볍네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는 “우리 언니만 행복하다면 됐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지혜는 E채널,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놀던 언니’에 출연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 중이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