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존재 이유는 고객"…우리은행, '자산관리 실천 서약식' 실시

신병남 기자 2023. 12. 20.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은 조병규 행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 중심 자산관리 실천 서약식'을 갖고 고객중심 자산관리 영업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고 20일 밝혔다.

본부와 영업현장 직원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올바른 자산관리 영업문화 정착을 다짐한 이번 선언식은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한 신뢰받을 수 있는 상품 제공 △고객 투자성향에 맞는 전문가 포트폴리오 제공 △평생 고객을 모시는 자세와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 등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조병규 은행장(첫번째줄 왼쪽 8번째), 김범석 국내영업 부문장(첫번째줄 왼쪽 첫번째), 송현주 자산관리 그룹장(첫번째줄 오른쪽 3번째)과 임직원들이 '고객 중심 자신관리 실천 서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우리은행은 조병규 행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 중심 자산관리 실천 서약식'을 갖고 고객중심 자산관리 영업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고 20일 밝혔다.

본부와 영업현장 직원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올바른 자산관리 영업문화 정착을 다짐한 이번 선언식은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한 신뢰받을 수 있는 상품 제공 △고객 투자성향에 맞는 전문가 포트폴리오 제공 △평생 고객을 모시는 자세와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 등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과거 우리은행은 DLF·라임 등의 상품으로 자산관리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재발 방지를 위해 주요 임원이 참여하는 비예금상품위원회 운영, 리스크 사전협의 절차 의무화 등 프로세스를 강화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이슈가 불거진 홍콩H지수 관련 ELT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했던 것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 행장은 "은행의 존재 이유는 고객에게 있다"며 "자산관리 전문인력으로서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고객자산을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