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주요뉴스

<내일 전국 맹추위…서울 영하 15도>

▶ 내일 기온 다시 뚝…서울 영하 15도 내일(21일)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져 전국에 맹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9에서 영하 5도로 전망되는데, 전라권과 제주도는 눈 소식까지 예보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담장 낙서' 10대 검거…"돈 제안에 범행"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하고 도주한 10대 남녀가 범행 90시간 만에 검거돼 경찰서로 압송됐습니다. 이들은 '돈을 주겠다'는 지인의 제안을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는데, '낙서에 적은 사이트와는 어떤 관계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경찰서로 들어갔습니다.

▶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에 징역 20년 구형 검찰이 압구정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신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뇌사 상태에 빠진 피해자가 약 3개월여 만에 숨졌는데도 신 씨가 피해자와 유족에게 한 번도 진심으로 사죄하지 않는 등 잘못을 반성하지 않았다며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 버스에 루프톱 텐트 날아와…2명 중상 어제 오후 강원 원주시 광주원주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를 향해 루프톱 텐트가 날아와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와 운전석 뒤에 타고 있던 승객이 크게 다치고, 다른 9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