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산하 브랜드 자사몰 통합 누적 가입자 500만 돌파

이혜원 기자 2023. 12. 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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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자사 브랜드 국내외 자사몰의 통합 누적 가입자 수가 설립 약 9년 만에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기준 에이피알이 운영 중인 5개 브랜드(메디큐브, 널디,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의 자사몰의 누적 가입자 수는 500만 명을 넘어섰다.

브랜드 가운데서는 국내외 누적 200만 명을 넘긴 '메디큐브'의 자사몰 가입자 수가 독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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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피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자사 브랜드 국내…외 자사몰의 통합 누적 가입자 수가 설립 약 9년 만에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기준 에이피알이 운영 중인 5개 브랜드(메디큐브, 널디,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의 자사몰의 누적 가입자 수는 500만 명을 넘어섰다. 에이피알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자사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록은 약 9년 만에 달성한 수치로, 브랜드 자사몰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피알은 지난 2014년 첫 론칭 브랜드 '에이프릴스킨' 자사몰을 공개했으며, 이후 2016년에 메디큐브와 글램디바이오를, 2017년에는 널디와 포맨트를 론칭하며 자사몰을 운영해 오고 있다.

브랜드 가운데서는 국내외 누적 200만 명을 넘긴 '메디큐브'의 자사몰 가입자 수가 독보적이다.

메디큐브는 현재 국내 자사몰 외에도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에이피알이 진출한 6개국 모두에서 자사몰을 운영하고 있다. 화장품 판매가 선전 중인 가운데,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인기를 타고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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