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 통영서 열린다…개최지 선정

이준영 2023. 12. 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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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내년도 한국배구연맹(KOVO) 컵 프로배구대회 개최지로 통영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KOVO컵은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남자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열린다.

시는 KOVO컵 유치로 최대 35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원활한 경기 운영은 물론 숙박 및 요식업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점검해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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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10월 6일 프로팀·해외 초청팀·실업팀 참가해 열전
통영시, 내년 한국배구연맹(KOVO) 컵 개최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내년도 한국배구연맹(KOVO) 컵 프로배구대회 개최지로 통영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KOVO컵은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남자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열린다.

국내 프로팀과 해외 초청팀, 실업팀 등 남녀 각 10개 팀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서울시 마포구 한국배구연맹을 찾아 프레젠테이션(PPT) 발표를 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

시는 KOVO컵 유치로 최대 35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원활한 경기 운영은 물론 숙박 및 요식업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점검해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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