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소외계층 방한용품 지원

이다온 기자 2023. 12. 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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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 행사는 연구원이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방한용품 선물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주한규 원장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연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원자력계와 함께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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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일 'Merry KAERI's Mas' 행사를 개최하고 대전 유성구 구즉동, 관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일 연말을 맞아 대전 유성구 구즉동, 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Merry KAERI's Mas' 행사를 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 행사는 연구원이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방한용품 선물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제13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을 맞아 원자력 산·학·연 기관들이 참여하는 지역상생 나눔마당 행사와 연계해 개최됐다.

연구원이 제작한 원자력 안전 정보가 담긴 상자에 넥워머, 방한장갑, 수면양말, 핫팩 등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상자는 구즉동과 관평동에 각 50 상자씩 총 100 상자가 전달됐다.

주한규 원장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연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원자력계와 함께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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